HTTP 상태 코드

가끔씩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이러한 문구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. 404 Not Found를 대충 이해해 보면 아마 요청한 웹사이트를 찾지 못했다고 알려주는 메시지인 것 같다. 웹에 대해서 공부하다 보니 한번 짚고 넘어가 보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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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에 공부한 HTTP 프로토콜을 떠올려보자. HTTP 프로토콜은 클라이언트-서버 모델을 따르는 프로토콜로 클라이언트에서 서버에게 요청을 보내면 서버는 요청을 처리해서 클라이언트에게 응답을 해주는 방식이라고 하였다.

서버가 클라이언트에게 Response를 보낼 때 HTTP 상태 코드를 함께 보냄으로써 클라이언트 측에서 자신의 Request에 대한 처리가 잘 되었는지를 HTTP 상태 코드를 통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HTTP 상태 코드의 역할이다.

​HTTP 상태 코드는 상태 코드의 첫 번째 숫자에 따라 총 5가지 Class로 분류할 수 있다. 각 Class마다 대표적인 상태 코드 몇 가지씩 살펴보도록 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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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Status Code : 1xx ]

정보 확인으로 요청을 받았으며 프로세스를 계속한다는 의미

 

[ Status Code : 2xx ]

통신 성공으로 요청을 성공적으로 받았으며 인식했고 수용했음을 의미

 

[ Status Code : 3xx ]

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대해 적절한 위치를 제공하거나 대안의 응답을 제공

1, 2, 3으로 시작하는 상태 코드들은 긍정적인 응답이었다면 4, 5로 시작하는 상태 코드들은 부정적인 응답을 뜻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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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Status Code : 4xx ]

클라이언트의 잘못된 요청

 

[ Status Code : 5xx ]

클라이언트는 정상적으로 요청했지만 서버 측에서 문제가 생겨 응답하지 못하는 것